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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 노보텔 브랜드로 앵커호텔 2028년 오픈…MICE 인프라 강화
국내 최대 전시컨벤션센터인 킨텍스가 자사의 앵커호텔 운영을 위해 앰배서더호텔그룹과 협력하기로 했다.킨텍스와 앰배서더호텔그룹은 프랑스의 글로벌 호텔 체인인 아코르그룹의 '노보텔'(NOVOTEL) 브랜드를 통해 킨텍스 앵커호텔을 20년간 운영할 예정이다. 이 앵커호텔은 2전시장 10홀 앞 부지에 2028년까지 310개 객실을 갖춘 4성급 관광호텔로 건설될 계획이다.킨텍스는 앵커호텔의 건립과 함께 앰배서더호텔그룹의 운영이 킨텍스에서 열리는 전시 행사들의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특히 이번 앵커호텔 운영을 통해 비즈니스 고객뿐만 아니라 일반 관광객들이 장기간 머물 수 있는 환경이 제공됨으로써, 킨텍스의 대표적인 MICE(기업회의, 인센티브 여행, 컨벤션, 전시) 지원 인프라가 강화되고, 고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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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부산발 구마모토·오키나와·치앙마이 노선 운항 시작
이스타항공은 12월 19일부터 부산을 출발하는 구마모토, 오키나와, 치앙마이 노선의 운항을 시작한다고 밝혔다.현재 이스타항공은 부산-김포, 부산-타이베이, 부산-옌지 노선을 운영 중이며, 이번에 세 개의 신규 노선이 추가됨으로써 부산발 노선은 총 6개로 확대됐다.특히 부산-구마모토 노선은 김해국제공항에서 처음으로 개설된 정기 노선으로, 이스타항공의 취항으로 부산과 경남 지역 주민들에게 더 많은 여행 선택지를 제공하게 되었다.이스타항공은 이번 신규 노선 운항을 기념하여 오늘(19일) 오전 10시, 김해국제공항에서 조중석 대표, 이진철 부산지방항공청장, 정현민 부산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조영태 부산시 신공항추진본부장, 쿠리타 신이치 주부산일본국총영사관 수석영사, 남창희 김해공항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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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 보잉 787-9 6호기 도입…하늘길 확대 박차
에어프레미아가 12월 19일 오후 6호기를 도입했다고 20일 발표했다. 이번에 도입된 항공기는 보유 중인 보잉 787-9 드림라이너와 동일한 모델로, 5호기 도입 이후 1년 7개월 만에 추가된 기단이다.현재 상업 운항을 위한 점검 작업이 진행 중이며, 시트 커버 교체와 내부 인테리어 개선을 마친 뒤 내년 1월부터 미주 노선 증편에 맞춰 운항을 시작할 예정이다.이번 도입 항공기의 좌석 구성은 프리미엄 이코노미 35석(46인치 간격)과 이코노미 309석(31인치 간격) 등 총 344석으로 이루어져 있다. 추가 기단에 맞춰 이코노미 클래스 좌석 간격은 33인치로 조정될 예정이다.보잉 787-9는 기체의 절반 이상이 탄소 복합 소재로 제작돼 기존 여객기보다 연료 효율성이 20% 이상 향상되었으며, 1만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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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가수스 항공, 보잉 737 MAX 200대 주문…유럽 및 중동 노선 확장
보잉(Boeing) [NYSE: BA]과 페가수스 항공(Pegasus Airlines)은 오늘, 터키의 대표적인 저비용 항공사인 페가수스가 737 MAX 항공기 최대 200대 주문을 통해 단일통로 항공기(협동체) 함대를 확장하고 현대화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항공사의 구매에는 100대의 737-10 항공기에 대한 확정 주문과 추가로 100대의 옵션이 포함되어 있다.737 MAX 시리즈 중 가장 큰 모델인 737-10은 최대 230명의 승객을 수송할 수 있으며, 최대 5,740km(3,100해리)의 비행 거리를 자랑한다. 또한, 교체할 항공기들에 비해 연료 사용과 배출가스를 20% 줄일 수 있다. 이 항공기의 효율성과 유연성은 페가수스 항공이 더 많은 승객을 더 많은 노선에서 운송할 수 있도록 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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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 링구스, 첫 번째 A321XLR 항공기 인수…미국 동부와 캐나다 넘어 새로운 노선 개척
아일랜드의 국적 항공사인 에어 링구스(Aer Lingus)가 첫 번째 A321XLR 항공기를 인수했다. 이번 인수로 에어 링구스는 A321XLR을 운항하는 세계 두 번째 항공사이자, 국제항공운송그룹(IAG) 내 두 번째 항공사가 되었다.CFM LEAP-1A 엔진으로 구동되는 이 항공기는 12월 18일 독일 함부르크의 에어버스 생산 공장에서 이륙하여 아일랜드 더블린 공항에 위치한 에어 링구스의 본거지로 향했다.에어 링구스의 A321XLR은 184석의 2개 클래스 구성으로, 16석의 완전 평평한 비즈니스 클래스와 168석의 이코노미 클래스를 갖추고 있다. 이 항공기는 에어 링구스의 첫 번째 항공기로, 승객과 승무원에게 에어버스의 Airspace Cabin을 통한 향상된 편안함을 제공한다. 이 캐빈은 이전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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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CES 2025서 AI 홈 탑재한 스크린 가전 신제품 공개
삼성전자가 2025년 1월 7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서 ‘AI 홈’ 기능을 탑재한 다양한 스크린 가전 신제품을 공개한다. ‘AI 홈’은 스마트싱스(SmartThings)에 연결된 가전 제품들을 터치스크린을 통해 원격으로 제어하고 모니터링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삼성전자는 이를 바탕으로 ‘스크린 에브리웨어(Screens Everywhere)’ 비전을 실현하며, 가사 부담을 줄이는 다양한 스크린 기반 가전 제품을 선보인다. 새롭게 출시되는 ‘AI 홈’ 기능 탑재 제품은 9인치 터치스크린을 장착한 비스포크 냉장고와 7인치 터치스크린을 탑재한 비스포크 세탁기 및 건조기로, 스크린을 활용한 연결된 가전 제어 경험을 제공한다. 국내에서는 2025년 상반기 출시될 예정이다. 이들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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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펠라 호텔 그룹, 2025년 신규 호텔 개장 및 2030년까지 포트폴리오 두 배 확장 계획
카펠라 호텔 그룹은 2025년 타이페이, 마카오, 오사카, 교토에 새로운 호텔을 개장하고, 2030년까지 포트폴리오를 두 배로 확장할 계획이다.카펠라 호텔 그룹은 2025년에 개장을 예정한 네 개의 신규 호텔 계획을 공개했다. 이들 호텔은 타이페이, 마카오, 오사카, 교토 등에서 개장하며, 각각 세계적인 건축가 및 디자이너들과 협력해 개발된다. 타이페이 카펠라는 2025년 1분기에, 갤럭시 마카오의 카펠라와 파티나 오사카는 2분기에, 교토의 카펠라는 2025년 4분기에 개장할 예정이다. 타이페이 카펠라는 타이페이 던화 북로에 위치한 86개의 객실을 보유한 도심형 리트리트로, 현대적인 맨션 경험을 제공한다. 갤럭시 마카오의 카펠라는 93개의 객실을 갖추고, 마카오의 문화유산과 열대 풍경을 테마로 한다.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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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플라자 청주, '엔포드'로 새단장… 웰니스와 프리미엄 휴식의 새로운 기준
그랜드플라자 청주 호텔은 11월부터 호텔명을 ‘엔포드(ENFORD)’로 공식 변경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호텔명 변경은 변화하는 고객의 요구와 최신 트렌드에 맞춰 브랜드 철학과 가치를 새롭게 정립하고, 시설 리모델링을 통해 중부권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목적이다. ‘엔포드 호텔’은 ‘도심 속 휴양지’라는 브랜드 메시지를 바탕으로, 바쁜 일상 속에서도 프리미엄 휴식을 제공하는 데스티네이션 호텔로 재탄생한다. 호텔은 총 312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디럭스(192개) ▲프리미어(48개) ▲부티크(52개) ▲스위트(15개) ▲럭셔리 스위트(5개) 타입으로 다양한 객실을 갖추고 있다. 리모델링의 하이라이트인 ‘솔레아도’ 인피니티 풀은 청주 도심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탁 트인 전망을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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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운지구의 새로운 랜드마크, 호텔 더 보타닉 세운 명동 오픈
서울 중구 을지로에 새롭게 문을 여는 호텔 더 보타닉 세운 명동은 도심 속에서 럭셔리와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20일 공식 개관을 앞둔 이 호텔은 'A Luxury Hybrid Residence Hotel'이라는 독특한 콘셉트를 채택한 도심형 숙박 시설로, 총 710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다. 각 객실은 발코니와 세련된 시그니처 어메니티, 고급 침구가 제공되며, 세탁기, 건조기, 에어드레서, 와인 냉장고, 냉장냉동고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인덕션, 오븐, 차이나웨어, 실버웨어 등 풀-설비 시스템을 갖추어 단기뿐 아니라 장기 투숙객에게도 최적의 편리함을 제공한다. 호텔 더 보타닉 세운 명동은 서울의 과거와 현재가 어우러지는 세운지구 중심에 위치하며, 단순히 숙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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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애틀랜타 노선 30주년 맞아 고객 감사 행사 열어
대한항공이 미국 애틀랜타 노선 취항 30주년을 기념했다. 대한항공은 12일(현지시간) 오전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에서 KE036편 승객들을 대상으로 30주년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대한항공은 애틀랜타에서 출발해 인천에 도착하는 KE036편 승객 중 30번째로 탑승 수속을 마친 고객에게 인천~애틀랜타 왕복 일반석 항공권을 선물했다. 행운의 주인공인 김정효 씨는 “대한항공과 함께 한 해를 기분 좋게 마무리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KE036편의 모든 승객에게는 30년간 대한항공을 이용한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에코백과 조지아주 사바나 지역 특산물인 꿀을 기념품으로 제공했다. 공항에는 승객들이 기념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포토월도 마련됐다. 2023년 동안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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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史] 1988년, 제2민항의 시대를 열다
1988.2.17 아시아나항공, 복수민항 시대의 막을 열다 마침내 이 땅에도 복수민항시대가 열렸다. 아시아나항공이 자본금 50억 원, 운항승무원 58명, 캐빈승무원 104명, 항공정비사 105명으로 이뤄진 물적, 인적 기반을 바탕으로 ‘서울항공’이란 사명으로 출범했다. 하지만 각계로부터 "이름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을 받았다. 한 교수는 당시 서울항공 사장에게 직접 편지를 써 "도시 이름을 쓰면 국내 항공사 인상을 준다"며 반대한 것이다. 오늘날 한국에는 에어서울, 중국에는 북경항공, 상해항공, 미국에는 하와이안 항공 등을 고려하면 의외의 반발이 아닐 수 없다.그 밖에도 세계적으로 도시 이름을 회사명으로 정한 항공사는 없는데다 잘못하면 대한항공의 자회사 같은 인상을 줄 수 있었다. 서울항공의 약자인 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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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관련 일지
일시주요 내용 2020년 11월 16일한진그룹, 아시아나항공 인수 결의2020년 11월 17일한진칼-산업은행-계열주간 투자합의서 체결한진칼-산업은행 교환사채 인수계약 체결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간 신주인수계약 체결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영구채 인수계약 체결2020년 12월 2일한진칼, 산업은행으로부터 신주인수대금 5천억원 조달2020년 12월 3일한진칼, 산업은행으로부터 교환사채인수대금 3천억원 조달대한항공,한진칼로부터 대여금 8천억원 조달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에 신주인수 계약금 3천억원 납입2020년 12월 29일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으로 영구전환사채 3천억원 납입2021년 1월 14일대한항공, 한국 공정거래위원회 및 해외 13개 경쟁당국에 기업결합 신고2021년 2월튀르키예 경쟁당국 기업결합 승인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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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칼린, A350-900 항공기 2대 주문…장거리 노선 확장 나선다
뉴칼레도니아의 항공사인 에어칼린(Aircalin)은 에어버스와 두 대의 장거리 A350-900 항공기를 주문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주문은 에어칼린이 보유하고 있는 기종을 개편하고 장거리 노선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현재 에어칼린은 두 대의 A330neo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으나, 새로 도입할 A350은 3개 클래스로 구성하여 320명 이상의 승객을 수용할 계획이다. 이는 비즈니스 클래스 좌석을 확대하고, A330neo에 비해 수용 인원을 15% 늘리는 것이다.에어칼린의 조르주 셀레펜 CEO는 "에어버스와의 오랜 파트너십을 이어가는 차원에서, A350-900을 향후 몇 년 안에 항공기 기단에 추가할 계획입니다. 이 항공기들은 최근 개통된 누메아-파리 경유 방콕 노선 운항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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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어트 본보이, 2025년 신규 리조트 및 호텔 20곳 이상 개장 예정
첫 분기 (Q1 2025):JW Marriott Kaafu Atoll Island Resort (몰디브) W Maldives (몰디브)Jim Corbett Marriott Resort & Spa (인도 우타르칸드)둘째 분기 (Q2 2025):Udaipur Marriott Hotel (인도)The Westin Nirup Island Resort & Spa (인도네시아 바탐) Courtyard by Marriott Pyeongtaek (한국 평택) Sheraton Johor Bahru (말레이시아 조호르바루)Courtyard by Marriott Danang Han River (베트남 다낭)셋째 분기 (Q3 2025):Marriott Executive Apartments Kuala Lumpur (말레이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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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튼, 2027년 요코하마에 ‘콘래드 요코하마’ 오픈 예정
힐튼, 다이와 하우스와 관리 계약 체결…2027년 ‘콘래드 요코하마’ 오픈 예정힐튼은 다이와 하우스 인더스트리(Daiwa House Industry Co., Ltd.)와 관리 계약을 체결하고, 2027년 일본 요코하마에 ‘콘래드 요코하마(Conrad Yokohama)’를 개장한다고 밝혔다.콘래드 요코하마는 40층 규모로, 요코하마 임시 북 나카도리 북지구 A1 및 A2 구역 프로젝트 내 1층에서 16층에 걸쳐 위치한다. 총 272개의 객실을 갖추며, 대부분의 객실은 약 48㎡ 크기의 스탠다드 룸으로 구성된다. 이 외에도 체육관, 스파, 실내 수영장,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웨딩 챕엘, 약 360㎡ 규모의 볼룸 및 다목적 회의 공간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콘래드 호텔 & 리조트’ 브랜드는 도쿄와 오사카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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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코르, 2027년까지 도쿄 긴자에 '풀만 도쿄 긴자' 오픈 예정
아코르가 2027년까지 도쿄 긴자 지역에 '풀만 도쿄 긴자(Pullman Tokyo Ginza)' 호텔을 개업한다고 발표했다. 이 호텔은 145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으며, 24시간 다이닝, 바, 헬스장, 클럽 라운지, 로비 라운지, 회의실과 비즈니스 공간 등 다양한 시설을 제공한다. 특히, 이 호텔은 업무 공간과 사회적 공간을 통합한 디자인으로, 비즈니스와 여가가 조화를 이루는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풀만' 브랜드는 이번 오픈을 통해 일본에서 두 번째로 선보이며, 첫 번째는 도쿄 다마치 지역에 위치한 호텔이다. 이번 진출은 일본 내 프리미엄 숙박 시설에 대한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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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웨이트 항공, A330-900 1호기 도입
쿠웨이트 항공은 첫 번째 A330-900 항공기를 인수하며, 중동 지역에서 처음으로 해당 항공기를 운영하는 항공사가 되었다.쿠웨이트 항공은 A330-900 항공기의 인도를 통해 미래 성장을 위한 변혁 전략의 중요한 단계를 밟았다. 현재 4대의 A330-800을 운영 중인 쿠웨이트 항공은 새로운 A330-900을 도입하며, 항공기 기단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이번 A330-900은 278석 규모로, 비즈니스 클래스 32석, 프리미엄 이코노미 21석, 이코노미 클래스 225석으로 구성된다. 이 항공기는 A320과 A330 시리즈 간의 상호 호환성을 바탕으로, 같은 풀의 조종사와 엔지니어를 활용할 수 있어 기술적 및 운영적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쿠웨이트 항공은 현재 9대의 A320neo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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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국제 항공, 2027년부터 추가 A350-900 항공기 5대 도입 예정
스위스 국제 항공은 2027년부터 기존에 주문한 5대 외에 추가로 5대의 에어버스 A350-900 항공기를 인수할 계획이다. 새로운 A350 항공기들은 ‘SWISS Senses’ 최신 기내 인테리어를 적용해 2025년 여름부터 2031년 말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된다.스위스 국제 항공은 추가 장거리 항공기 도입을 발표했다. 기존에 주문한 5대의 에어버스 A350-900 외에도 5대의 A350-900을 더 인수하며, 이는 Lufthansa Group의 전체 투자 계획의 일환이다.스위스 국제 항공의 CEO Jens Fehlinger는 “새로운 Airbus A350 항공기들이 우리의 항공기 기단을 더욱 현대화할 것”이라며, “이 투자는 고객의 높은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한 중요한 결정이다. 이 혁신적인 쌍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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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와 성능 강화된 '갤럭시 북5 Pro', 내년 1월 국내 출시 예정
12일 삼성전자는 '삼성 강남'에서 AI PC 시장을 겨냥한 새로운 제품인 '갤럭시 북5 Pro'를 공개했다. 한국에서 가장 먼저 공개된 이 제품은 글로벌 시장에서의 높은 관심을 반영한 것으로, 14형(35.6cm)과 16형(40.6cm)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색상은 그레이와 실버이며, 국내에서는 1월 2일에 출시될 예정이다.삼성전자 MX사업부 갤럭시 에코 비즈 팀장 이민철 상무는 "AI PC 시장이 성장하는 가운데, 갤럭시 AI 기반의 '갤럭시 북5 Pro'를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갤럭시 AI를 다양한 제품에 확장 적용하여 독보적인 AI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갤럭시 북5 Pro'는 ‘갤럭시 AI’와 마이크로소프트의 ‘Copilot+ PC’ 기능을 탑재해 혁신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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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항공, 새로운 A380 퍼스트 클래스 좌석 공개
영국항공이 A380 퍼스트 클래스 좌석의 새로운 디자인을 공개했다. 이번 발표는 항공사의 기존 A380 퍼스트 클래스 제품에 대한 중요한 개선을 의미하며, 2026년 중반부터 시작될 A380 리트로핏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다.새로운 좌석은 "시간을 초월한 장인 정신"과 "최첨단 디자인"을 결합하여, 고객에게 더욱 향상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브리티시 에어웨이는 이번 변화를 통해 브랜드의 현대적이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강화하고, 시대를 초월한 항공사로서의 입지를 확립할 계획이다.이번 레트로핏을 통해 A380의 퍼스트 클래스는 더 이상 단순한 비즈니스 공간이 아닌, 최신 기술과 세련된 디자인이 결합된 특별한 여행 경험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영국항공은 새로운 A380 퍼스트 클래스 스위트 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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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화물 사업 확장…1만9000톤 돌파 전망
티웨이항공(KOSPI: 091810)은 11일, 올해 화물 수송 실적이 1만9000톤(t)을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발표했다.티웨이항공의 화물 운송량은 2018년 약 3200톤, 2019년 3700톤에서 2022년 7800톤, 2023년에는 1만6800톤으로 급격히 증가했다. 이는 2022년 2월에 A330-300 항공기 3대를 순차적으로 도입한 영향이 컸다.A330-300의 도입으로 티웨이항공은 싱가포르, 태국 방콕, 호주 시드니 등 중·장거리 노선에서 여객과 화물의 수요를 동시에 충족시키며, 경쟁력을 강화했다.벨리 카고 공간의 대폭 확장 덕분에 티웨이항공은 전자 부품, 자동차 부품, 기계류 등 대형 화물을 ULD(항공화물 탑재 용기)로 본격적으로 운송하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는 화물 운송 사업을 한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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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항공 그룹, 첫 번째 A330neo 항공기 인도받아
2024년 11월 29일, 말레이시아 항공의 모회사인 말레이시아 항공 그룹(MAG)은 첫 번째 A330neo 항공기를 인도받았다. 이번에 인도된 A330-900은 MAG가 Avolon으로부터 임대받은 20대의 항공기 중 첫 번째로, 연료 효율성과 승객 경험에 있어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말레이시아 항공의 A330neo는 2개의 클래스 레이아웃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97석으로 배치되어 있다. 이 항공기에는 180도로 눕혀지는 28개의 비즈니스 클래스 스위트와 269석 규모의 이코노미 클래스 객실이 마련되어 있다. 승객들은 더 넓은 개인 공간을 제공받으며, 더 큰 오버헤드 스토리지, 향상된 실내 공기질, 최신 기내 엔터테인먼트 및 고속 Wi-Fi를 즐길 수 있다.이 항공기는 아시아 및 태평양 지역을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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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 인디아, 10대 A350과 90대 A320 주문… 에어버스와의 협력 강화
에어 인디아는 10대의 A350과 90대의 A320 항공기를 주문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A350 도입 증가에 따라 에어버스의 비행 시간 서비스 패키지 (FHS-C)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문은 이미 에어버스 2024년 주문 목록에 포함되어 있으며, 에어 인디아는 2023년에 40대의 A350 항공기와 210대의 A320 패밀리 항공기를 주문한 바 있다. 현재 에어 인디아의 에어버스 항공기 총 주문 대수는 344대로, 이미 6대의 A350-900 항공기가 인도되었다. 에어버스의 비행 시간 서비스 패키지 (FHS-C)는 에어 인디아의 늘어나는 A350의 성능과 신뢰성을 최적화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이 계약은 에어버스가 세계에서 가장 큰 A350 시간당 정비 서비스 제공업체로서의 입지를 확인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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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앙코르 항공, 브랜드 리뉴얼 및 항공기 기단 확장
캄보디아 앙코르 항공은 ATR 72-600 모델 3대를 추가로 도입한다고 밝혔는데 이는 브랜드 리뉴얼의 일환으로 진행한다. 이들은 현재 에어버스 A320 시리즈와 ATR 항공기를 이용해 지역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올해 초, 캄보디아 앙코르 항공은 2010년에 제작된 ATR 72-500 2대를 9월부터 매각하고, 2025년 5월부터 ATR 72-600 모델 3대를 임대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ATR에 따르면, 이 3대의 항공기는 중국의 HNCA 항공금융리스라는 회사가 인수하며, HNCA는 허난성에 본사를 둔 항공 개발 및 투자 그룹에 속한 회사이다. 이 항공기들은 내년에 캄보디아 앙코르 항공에 임대될 예정이며, 앙코르 항공은 2024년 1월 1일부터 이름을 '에어 캄보디아'로 바꿀 계획이다.캄보디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