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spitality(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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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펠라 호텔 그룹, 2025년 신규 호텔 개장 및 2030년까지 포트폴리오 두 배 확장 계획
카펠라 호텔 그룹은 2025년 타이페이, 마카오, 오사카, 교토에 새로운 호텔을 개장하고, 2030년까지 포트폴리오를 두 배로 확장할 계획이다.카펠라 호텔 그룹은 2025년에 개장을 예정한 네 개의 신규 호텔 계획을 공개했다. 이들 호텔은 타이페이, 마카오, 오사카, 교토 등에서 개장하며, 각각 세계적인 건축가 및 디자이너들과 협력해 개발된다. 타이페이 카펠라는 2025년 1분기에, 갤럭시 마카오의 카펠라와 파티나 오사카는 2분기에, 교토의 카펠라는 2025년 4분기에 개장할 예정이다. 타이페이 카펠라는 타이페이 던화 북로에 위치한 86개의 객실을 보유한 도심형 리트리트로, 현대적인 맨션 경험을 제공한다. 갤럭시 마카오의 카펠라는 93개의 객실을 갖추고, 마카오의 문화유산과 열대 풍경을 테마로 한다. 교..
2024.12.16 -
그랜드플라자 청주, '엔포드'로 새단장… 웰니스와 프리미엄 휴식의 새로운 기준
그랜드플라자 청주 호텔은 11월부터 호텔명을 ‘엔포드(ENFORD)’로 공식 변경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호텔명 변경은 변화하는 고객의 요구와 최신 트렌드에 맞춰 브랜드 철학과 가치를 새롭게 정립하고, 시설 리모델링을 통해 중부권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목적이다. ‘엔포드 호텔’은 ‘도심 속 휴양지’라는 브랜드 메시지를 바탕으로, 바쁜 일상 속에서도 프리미엄 휴식을 제공하는 데스티네이션 호텔로 재탄생한다. 호텔은 총 312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디럭스(192개) ▲프리미어(48개) ▲부티크(52개) ▲스위트(15개) ▲럭셔리 스위트(5개) 타입으로 다양한 객실을 갖추고 있다. 리모델링의 하이라이트인 ‘솔레아도’ 인피니티 풀은 청주 도심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탁 트인 전망을 자랑..
2024.12.16 -
세운지구의 새로운 랜드마크, 호텔 더 보타닉 세운 명동 오픈
서울 중구 을지로에 새롭게 문을 여는 호텔 더 보타닉 세운 명동은 도심 속에서 럭셔리와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20일 공식 개관을 앞둔 이 호텔은 'A Luxury Hybrid Residence Hotel'이라는 독특한 콘셉트를 채택한 도심형 숙박 시설로, 총 710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다. 각 객실은 발코니와 세련된 시그니처 어메니티, 고급 침구가 제공되며, 세탁기, 건조기, 에어드레서, 와인 냉장고, 냉장냉동고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인덕션, 오븐, 차이나웨어, 실버웨어 등 풀-설비 시스템을 갖추어 단기뿐 아니라 장기 투숙객에게도 최적의 편리함을 제공한다. 호텔 더 보타닉 세운 명동은 서울의 과거와 현재가 어우러지는 세운지구 중심에 위치하며, 단순히 숙박을..
2024.12.16 -
메리어트 본보이, 2025년 신규 리조트 및 호텔 20곳 이상 개장 예정
첫 분기 (Q1 2025):JW Marriott Kaafu Atoll Island Resort (몰디브) W Maldives (몰디브)Jim Corbett Marriott Resort & Spa (인도 우타르칸드)둘째 분기 (Q2 2025):Udaipur Marriott Hotel (인도)The Westin Nirup Island Resort & Spa (인도네시아 바탐) Courtyard by Marriott Pyeongtaek (한국 평택) Sheraton Johor Bahru (말레이시아 조호르바루)Courtyard by Marriott Danang Han River (베트남 다낭)셋째 분기 (Q3 2025):Marriott Executive Apartments Kuala Lumpur (말레이시아)..
2024.12.12 -
힐튼, 2027년 요코하마에 ‘콘래드 요코하마’ 오픈 예정
힐튼, 다이와 하우스와 관리 계약 체결…2027년 ‘콘래드 요코하마’ 오픈 예정힐튼은 다이와 하우스 인더스트리(Daiwa House Industry Co., Ltd.)와 관리 계약을 체결하고, 2027년 일본 요코하마에 ‘콘래드 요코하마(Conrad Yokohama)’를 개장한다고 밝혔다.콘래드 요코하마는 40층 규모로, 요코하마 임시 북 나카도리 북지구 A1 및 A2 구역 프로젝트 내 1층에서 16층에 걸쳐 위치한다. 총 272개의 객실을 갖추며, 대부분의 객실은 약 48㎡ 크기의 스탠다드 룸으로 구성된다. 이 외에도 체육관, 스파, 실내 수영장,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웨딩 챕엘, 약 360㎡ 규모의 볼룸 및 다목적 회의 공간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콘래드 호텔 & 리조트’ 브랜드는 도쿄와 오사카에 이..
2024.12.12 -
아코르, 2027년까지 도쿄 긴자에 '풀만 도쿄 긴자' 오픈 예정
아코르가 2027년까지 도쿄 긴자 지역에 '풀만 도쿄 긴자(Pullman Tokyo Ginza)' 호텔을 개업한다고 발표했다. 이 호텔은 145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으며, 24시간 다이닝, 바, 헬스장, 클럽 라운지, 로비 라운지, 회의실과 비즈니스 공간 등 다양한 시설을 제공한다. 특히, 이 호텔은 업무 공간과 사회적 공간을 통합한 디자인으로, 비즈니스와 여가가 조화를 이루는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풀만' 브랜드는 이번 오픈을 통해 일본에서 두 번째로 선보이며, 첫 번째는 도쿄 다마치 지역에 위치한 호텔이다. 이번 진출은 일본 내 프리미엄 숙박 시설에 대한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2024.12.12 -
그랜드 머큐어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강남, 글로벌 브랜드로 새롭게 출발
태승이십일이 운영하는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호텔이 10일, 프랑스의 글로벌 호텔 체인 아코르(ACCOR) 그룹과 협력하여 ‘그랜드 머큐어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강남’으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임피리얼 팰리스는 1989년 ‘호텔 아미가’로 시작해 강남구 논현동에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국내 대표 특급 호텔로 자리잡았다. 그러나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2022년부터는 휴관에 들어갔고, 2023년 6월부터 다시 영업을 재개했다.이번 리브랜딩은 임피리얼 팰리스의 기존 인지도에 글로벌 브랜드의 노하우를 더해, 해외 관광객을 포함한 새로운 수요층을 유치하려는 전략이다. 기존의 지역 특색을 살리면서도, 그랜드 머큐어 브랜드에 걸맞은 수준 높은 서비스 품질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호텔 측은 “이번 리브랜딩은 35년간 ..
2024.12.11 -
쉐라톤 서울, 2029년 서울 용산에 새 출발
메리어트인터내셔널(NASDAQ: MAR)은 10일, 쉐라톤 서울의 오픈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하며, 올해 아태지역에서 총 100개의 계약을 달성했다고 밝혔다.99번째 계약인 쉐라톤 서울은 SYS홀딩스와 협력해 2029년 서울 용산의 비즈니스 지구에 문을 열 예정이다. 한국에서 쉐라톤 호텔은 오랜 역사를 가진 글로벌 호텔 브랜드로,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주요 체인 중 하나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쉐라톤 브랜드에 변화가 있었다. 서울에는 과거 쉐라톤 워커힐, 쉐라톤 팰리스 강남, 쉐라톤 디큐브시티 서울 등 여러 쉐라톤 호텔이 있었으나, 현재 서울 내 쉐라톤 브랜드의 호텔은 존재하지 않는다. 특히 쉐라톤 워커힐은 이미 쉐라톤 이름을 떼어내었으며, 쉐라톤 팰리스 강남과 쉐라톤 디큐브시티 서울은 코로나 팬데믹의..
2024.12.10 -
코트야드바이메리어트 광주, 2030년 개장…메리어트의 첫 번째 광주 호텔
메리어트 인터내셔널(NASDAQ: MAR)은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광주의 오픈 계약을 체결하며, 10일 올해 아태지역에서 총 100건의 계약을 성사시켰다고 밝혔다. 100번째 계약인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광주는 JS글로벌과 협력하여 2030년에 오픈할 계획이다. 이 호텔은 300실 규모로, 광주에서 메리어트의 첫 번째 코트야드 브랜드 호텔이 될 예정이다.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Courtyard by Marriott)는 1983년에 런칭된 메리어트 인터내셔널(NASDAQ: MAR)의 비즈니스 호텔 브랜드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가성비 좋은 호캉스 장소로 유명하다. 4성급 비즈니스 호텔인 이 브랜드는 기본적인 시설을 갖추고 있지만, 사우나나 수영장과 같은 부대시설은 부족한 편이다. 대신, 쇼핑몰이나 ..
2024.12.10 -
호텔 몸값 상승, 롯데·KT·DL 대기업들 매각 본격화
해외 관광객 급증, 호실적 기록 "호텔 몸값 급등, 지금이 매각 적기"대기업들이 호텔 매각에 나섰다. 롯데, KT, DL 등은 호텔 ‘몸값’이 급등하면서 매각 시점이 적기라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KT그룹은 곧 부동산 매각 자문사를 선정할 예정이며, 지난 5일에는 자문사 후보들로부터 경쟁 프레젠테이션(PT)을 받았다. 매각 자문사를 고른 후 KT와 KT에스테이트는 보유 중인 20개의 부동산 자산 중 일부를 매각할 계획이다. 그 중 5개는 호텔로, 소피텔앰배서더서울, 안다즈 강남, 신라스테이 역삼, 르메르디앙&목시 명동, 노보텔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레지던스 등이 매각 후보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DL그룹도 글래드호텔 3곳의 매각을 검토 중이다. 매각 대상..
2024.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