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2. 16. 16:30ㆍHospitality/News
서울 중구 을지로에 새롭게 문을 여는 호텔 더 보타닉 세운 명동은 도심 속에서 럭셔리와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20일 공식 개관을 앞둔 이 호텔은 'A Luxury Hybrid Residence Hotel'이라는 독특한 콘셉트를 채택한 도심형 숙박 시설로, 총 710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다. 각 객실은 발코니와 세련된 시그니처 어메니티, 고급 침구가 제공되며, 세탁기, 건조기, 에어드레서, 와인 냉장고, 냉장냉동고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인덕션, 오븐, 차이나웨어, 실버웨어 등 풀-설비 시스템을 갖추어 단기뿐 아니라 장기 투숙객에게도 최적의 편리함을 제공한다.
호텔 더 보타닉 세운 명동은 서울의 과거와 현재가 어우러지는 세운지구 중심에 위치하며, 단순히 숙박을 넘어 '도심 속 힐링 공간'을 목표로 설계된 어반 오아시스이다. 한때 전자 상업의 중심지였던 세운지구는 최근 '힙지로'로 재탄생하면서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이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호텔 객실에서는 청계천과 남산의 자연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에서 출장, 레저, 가족 휴가 등 다양한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킨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럭셔리한 경험을 제공하여, 고객들에게 높은 가심비와 기억에 남을 숙박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호텔 내 2층 라운지, 와인 라이브러리, 프라이빗 셰프 테이블 등에서 휴식과 식사를 즐길 수 있으며, 코워킹 스튜디오, 스크리닝 룸, 플레이 라운지, 스크린 골프와 스크린 볼링장 등 다양한 시설은 소규모 모임과 여가 활동을 지원한다. 남산을 조망할 수 있는 루프탑과 피트니스 시설은 도심 속에서 자연과의 연결을 통해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호텔 더 보타닉 세운 명동을 운영하는 정병우 총지배인은 “세운지구는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지역으로, 건축 유산과 지역 사회를 존중하며 새로운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호텔 더 보타닉 세운 명동은 이 지역에서 처음으로 개관하는 플래그십 호텔로서, 숙박을 넘어 도심 속 힐링을 제공하는 '어반 오아시스'로 자리매김하며, 비즈니스와 K-관광의 중심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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