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튼, 2027년 요코하마에 ‘콘래드 요코하마’ 오픈 예정

2024. 12. 12. 20:22Hospitality/News

콘래드 요코하마 조감도

힐튼, 다이와 하우스와 관리 계약 체결…2027년 ‘콘래드 요코하마’ 오픈 예정

힐튼은 다이와 하우스 인더스트리(Daiwa House Industry Co., Ltd.)와 관리 계약을 체결하고, 2027년 일본 요코하마에 ‘콘래드 요코하마(Conrad Yokohama)’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콘래드 요코하마는 40층 규모로, 요코하마 임시 북 나카도리 북지구 A1 및 A2 구역 프로젝트 내 1층에서 16층에 걸쳐 위치한다. 총 272개의 객실을 갖추며, 대부분의 객실은 약 48㎡ 크기의 스탠다드 룸으로 구성된다. 이 외에도 체육관, 스파, 실내 수영장,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웨딩 챕엘, 약 360㎡ 규모의 볼룸 및 다목적 회의 공간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콘래드 호텔 & 리조트’ 브랜드는 도쿄와 오사카에 이어 2026년 나고야에 새로 오픈할 예정으로, 이번 요코하마 호텔은 일본 내 네 번째 콘래드 호텔이 된다.

호텔은 JR 사쿠라기쵸역에서 도보 5분, 미나토미라이선 바샤미치역에서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하며, 파시피코 요코하마, 랜드마크 타워, 적벽 창고, 차이나타운 등 주요 명소와의 접근성이 뛰어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