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2. 16. 16:35ㆍHospitality/News
그랜드플라자 청주 호텔은 11월부터 호텔명을 ‘엔포드(ENFORD)’로 공식 변경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호텔명 변경은 변화하는 고객의 요구와 최신 트렌드에 맞춰 브랜드 철학과 가치를 새롭게 정립하고, 시설 리모델링을 통해 중부권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목적이다.
‘엔포드 호텔’은 ‘도심 속 휴양지’라는 브랜드 메시지를 바탕으로, 바쁜 일상 속에서도 프리미엄 휴식을 제공하는 데스티네이션 호텔로 재탄생한다. 호텔은 총 312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디럭스(192개) ▲프리미어(48개) ▲부티크(52개) ▲스위트(15개) ▲럭셔리 스위트(5개) 타입으로 다양한 객실을 갖추고 있다.
리모델링의 하이라이트인 ‘솔레아도’ 인피니티 풀은 청주 도심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하며, 도심 속에서 힐링과 여유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라군 풀’ 실내 수영장, 피트니스 센터, 스파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고객들이 호텔 내에서 다양한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엔포드 호텔 송정휘 대표이사는 "이번 리브랜딩을 통해 중부권 도심 속에서 독특한 휴양지로 자리잡아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는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며, "리뉴얼된 공간과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기대 이상의 만족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엔포드 호텔은 12월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복합문화공간인 서점 콘셉트의 ‘밍글로’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추가적으로, 엔포드 호텔은 오는 2월 웰니스 부대시설 ‘어반오아시스’를 오픈한다. 4층 전체를 활용해 조성된 어반오아시스는 라군풀(실내 수영장), 라군라운지(스낵바), 피트니스 센터, 사우나로 구성된다.
특히 어반오아시스의 핵심 공간인 라군풀은 미디어 아트를 활용한 몰입형 콘텐츠로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며, 온수풀과 성인용 및 어린이용 수영 공간은 안전하고 편리하게 설계됐다. 또한, 프라이빗한 휴식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한 카바나도 마련되어 있다. 라군풀과 연결된 라군라운지는 음료와 스낵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수영 후 여유롭게 쉬기에 적합하다.
피트니스 센터는 건강하고 활기찬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새롭게 마련된 사우나는 히노끼 나무 인테리어로 쾌적하고 아늑한 휴식 공간을 제공, 피부염이나 기관지 질환에 효과적인 환경을 제공한다.
송정휘 대표이사는 “어반오아시스는 도심 속에서도 완벽한 휴식과 웰니스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한 공간”이라며, “현대인의 삶 속에서 필요한 힐링과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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